2019년 7월 16일 오전 방송된 KBS1 '아침마당'의 코너 '화요초대석'에는 강원래, 김송 부부와 아들 강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. 이날 강원래는 사고를 낸 당사자에게 원망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.
강원래는 "제가 오토바이를 하러 가다 불법 유턴을 하던 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했던 상황이다. 그 당시부터 가슴부터 발끝까지 감각을 느낄 수 없는 상태이다. 3개월 지속되면 평생 장애인으로 살아야 했다"고 당시 사고에 대해 말했답니다. 이어 "처음에는 설마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. 1년 정도 병원 생활을 했다"고 덧붙이며 과거를 회상했답니다.
아울러 강원래는 "제가 기억하기로는 헬멧을 벗긴 분이 가해자이다. 한 번은 가해자 분의 아내 분 하고 따님이 병원에 찾아와서 합의 이야기를 할 때 아내 김송이 쫓아냈다고 하더라"고 전했습니다.